먹보고 ORIGINAL

ORIGINAL
망원동 10평 빵집의 쫀득빵이 편의점에 왔다
10평짜리 망원동 빵집 후와후와 앞에 평일 오후에도 42팀이 줄을 섰다 / GS25가 8월에 낸 쫀득빵 두 가지는 이 가게에서 원래 팔던 메뉴고, 세 번째 딥초코 쫀득빵도 곧 나온다 / 부산 초량온당부터 경주 부창제과까지, 줄 서던 빵집·떡집 8곳이 지난 1년 사이 편의점으로 왔다
#콜라보

ORIGINAL
이거 맛있는 거 어떻게 알았지?
오리온 비쵸비가 10월에 일본 코스트코 37곳에 깔린다…일본 코스트코 전 점포다 / 일본 직장인의 87.6%가 「직장에 여행 선물을 돌리는 문화가 있다」고 답했고, 89.5%가 개별포장을 따진다…1인당 100~199엔이 최빈값이다 / 한국 직장인도 71.4%가 여행 선물을 챙긴다…그런데 받기 싫은 선물 3위가 초콜릿·쿠키다
#해외트렌드

ORIGINAL
택배도 안 하던 떡이 전국 편의점에 깔렸다
2026년 9월 17일 오후 1시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지하, 대기 줄이 50명을 넘었다…한 매체가 현장에서 센 숫자다 / 한정선은 택배도 퀵도 하지 않는다…매장 8곳은 전부 상설 직영이고 팝업으로 연 적이 없다 /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만 600명인데(2026년 9월 19일 관측) 편의점 협업 상품은 열사흘에 40만 개가 나갔다
#콜라보

ORIGINAL
세계는 말차를 마시고 한국은 말차를 먹는다
일본 녹차 수출은 2025년 721억 엔으로 역대 최고, 그 수출량의 69%가 말차를 포함한 분말차다 / 같은 기간 찻주전자에 우려 마시는 일번차는 2008년 4만682톤에서 2만5,213톤으로 38% 줄었다…밭이 모자란 게 아니라 용도가 바뀌었다 / 국내 말차 제품 39종 중 30종이 과자·빵·떡이고 음료는 3종이다
#해외트렌드

ORIGINAL
단백질은 헬스장을 나왔다 — 바나나우유를 밀어낸 8년
GS25 상반기 매출에서 단백질 음료가 바나나우유를 3.7% 앞질렀다…2020년 3종이던 품목이 2026년 50여 종 / RTD 단백질 음료 시장은 5년 새 64억에서 1,245억 원, 세계 17위에서 5위로…연평균 81% 성장 / 30대의 51.1%는 운동이 아니라 다이어트·식사대용으로 마신다…헬스장 보충제가 출근길 아침이 되기까지 8년
#단백질시리즈

ORIGINAL
제로는 정말 제로인가 — 「0」 뒤에 숨은 네 가지 뜻
법이 정한 「0kcal」는 100mL당 4kcal 미만, 「당류 0g」은 0.5g 미만…숨긴 게 아니라 기준이 그렇다 / 소비자원 시험에서 제로 음료 20종은 일반보다 당류 99%·열량 98% 낮았다…과자와 소주는 다른 이야기 / 열 명 중 여덟은 「0.0」과 「0.00」을 구분 못 한다…2026년 1월부터 라벨에 「감미료 함유, ○kcal」
#제로시리즈

ORIGINAL
제로가 카테고리를 건너간 지도 — 당·열량·카페인·유당·밀가루
롯데웰푸드 「제로」 2022년 5종에서 2025년 21종…2년 반 만에 누적 1,000억(제조사 발표) / 0kcal 죠스바 한 달 720만개…빙과 점유율 39.86 대 39.85, 0.01%포인트 싸움에 들어온 변수 / 스타벅스 디카페인 연 4,550만잔, 아메리카노 7잔 중 1잔…디카페인 원두 수입 4년 새 2.1배(관세청)
#제로시리즈

ORIGINAL
제로 맥주는 어디까지 왔나 — 식당 냉장고에 들어간 「0.00」
하이트제로 첫해 600만캔에서 2022년 2,700만캔…10년이 걸린 4.5배(제조사 발표) / 2024년 5월 시행령 개정으로 식당 문이 열렸다…오비 논알코올 입점 식당 1만2,000곳에서 6만4,000곳으로 / 시장 700억(2024년, 업계)·전체 맥주의 2%…「1위」는 집계 기준에 따라 둘
#제로시리즈

ORIGINAL
하나씩 따져본 다음 제로 후보는?
제로 탄산 성장률 +112%에서 +7.9%로(2022~2025년), 회사도 인정한 감속 / 탄산 시장 전체는 2024년 5.3% 줄었다 / 단백질 음료는 5년 새 19배(64억에서 1,245억) — 다음 경쟁은 뺀 것이 아니라 넣은 것
#제로시리즈

ORIGINAL
2006년의 검은 캔은 왜 늦게 팔렸나 — 코카콜라 제로 15년
2006년 4월 「아시아 최초·세계 세 번째」로 나왔다…보틀러는 그해 이미 3년째 적자였다 / 2020년까지 캔·페트로 파는 제로콜라는 한 종뿐…시장 960억(2017년, 유로모니터) / 2021년 펩시 제로슈거 라임 뒤 4년 누적 17억캔…제로콜라 점유율 97 대 3에서 53 대 47로(닐슨, 롯데칠성 인용)
#제로시리즈

ORIGINAL
라면 나트륨을 제대로 읽는 법
100g 기준 1위는 컵누들 얼큰쌀국수 3,069mg…총 중량이 37.8g이라 한 컵이면 약 1,160mg이다 / 신라면 봉지는 100g당 1,492mg, 한 봉지 약 1,790mg…한 끼 기준으로 세우면 순위가 뒤집힌다 / 국물 없는 볶음·비빔 계열은 815~1,022mg…국물 라면 1,400~1,500mg대의 6할이다
#기준

ORIGINAL
삼양은 컵이라 불렀고, 농심은 사발이라 불렀다
1972년 삼양 컵라면은 100원 — 봉지라면 22원의 네 배 반…팔리지 않아 단종됐다 / 1982년 육개장사발면은 300원에 성공했다…바뀐 것은 면이 아니라 「국사발」 모양의 그릇이었다 / 도감의 컵·사발·용기면은 197종…86g 사발면과 110g 큰사발면은 한 그릇 나트륨이 1,590mg과 1,610mg으로 거의 같다
#계보

ORIGINAL
신라면은 매워지지 않았다
농심이 밝힌 신라면 스코빌 지수는 1986년부터 2016년까지 30년간 2,900…조정은 2017년 3,400 한 차례뿐 / 「1,320→2,700→3,400 계단」의 출처는 농심이 아니다…2012년 팔도 측정값과 각사 취합값이 이어 붙었다 / 시장은 더레드 7,500·열라면 5,013까지 갔다…마라탕집은 가장 순한 단계를 「신라면 정도」로 적는다
#계보

ORIGINAL
여름에만 팔던 라면이 있었다
1984년 여름 석 달 만에 880만 개…사계절 팔린 신라면 첫해 1,500만 개의 6할이었다 / 비빔면 시장은 2015년 757억에서 2025년 약 1,800억으로 2.4배…팔도 점유율은 80%대에서 50% 선으로 / 누적 20억 개·매출 1조 원…여름 한정을 끝낸 것은 광고가 아니라 에어컨 보급이었다
#계보

ORIGINAL
삼양은 왜 하필 11월 3일에 라면을 냈을까
1989년 11월 3일 투서에서 1997년 대법원 무죄까지 8년…2025년 같은 날짜에 우지 라면이 돌아왔다 / 재출시 한 달 만에 700만 개 — 기존 삼양라면 월평균을 80% 웃돌았다…성수동 팝업 사전예약은 5분 만에 마감 / 100g당 포화지방 7.0g, 본품은 6.7g…쫓겨난 우지의 포화지방산 43%는 대체품 팜유의 50%보다 낮았다
#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