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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비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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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위키
포도당에서 만드는 당알코올 감미료. 은은한 단맛에 촉촉함을 유지하는 보습 기능까지 겸한다.
개요
소르비톨(소비톨)은 당알코올의 한 종류로, 사과·배 같은 과일에 자연적으로도 들어 있는 성분이다. 시판되는 것은 주로 포도당에서 만든다.
단맛은 설탕보다 약간 덜한 정도이며, 촉촉함을 유지하는 성질이 있어 감미료이자 보습·안정 목적으로도 쓰인다. 여러 나라에서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어 있다.
무슨 역할을 하나
단맛을 내는 것과 동시에, 소르비톨의 대표 기능은 수분을 붙잡아 두는 보습이다. 식품이 마르거나 딱딱해지는 것을 막아 부드럽고 촉촉한 상태를 오래 유지시킨다.
그 밖에 결정이 생기는 것을 막고 질감을 매끄럽게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입에 넣으면 살짝 시원한 느낌이 도는 것도 특징이다.
어디에 쓰이나
무설탕 껌·사탕, 촉촉함이 중요한 빵·과자류, 어묵·맛살 등 수산가공품, 일부 치약·구강용품에도 쓰인다. 보습이 필요한 다양한 가공식품에 폭넓게 들어간다.
원재료명에는 '소르비톨' '소비톨' 'D-소비톨'로 표기된다.
알아두면
소르비톨을 비롯한 당알코올류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사람에 따라 배가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이는 당알코올이 장에서 천천히 흡수되는 특성에서 오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무설탕 껌·사탕 포장에 관련 안내 문구가 적혀 있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