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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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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위키
포도당을 발효해 만드는 당알코올 감미료. 단맛은 설탕의 약 70%지만 열량이 거의 없어 '제로' 제품에 많이 쓰인다.
개요
에리스리톨(에리트리톨)은 당알코올의 한 종류로, 과일이나 발효식품에 자연적으로도 들어 있는 성분이다. 시판되는 것은 주로 포도당을 발효시켜 만든다.
단맛은 설탕의 약 70% 수준이며, 1g당 열량이 약 0.25kcal로 매우 낮다. 이 정도면 사실상 '0kcal'로 표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 저칼로리 감미료로 분류된다.
무슨 역할을 하나
단맛을 내는 감미 역할을 한다. 다만 설탕만큼 강하진 않아, 다른 고감미 감미료(스테비아·알룰로스 등)와 섞어 단맛을 보강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결정성이 있어 설탕처럼 부피감을 주기 때문에, 액체 감미료가 채우지 못하는 '설탕의 물성'을 대신하는 역할도 한다. 입에 넣으면 살짝 시원한 청량감이 도는 것도 특징이다.
어디에 쓰이나
제로 칼로리 음료, 무설탕·저당 디저트, 다이어트 감미료(설탕 대체 스푼용), 무설탕 껌·사탕 등에 널리 쓰인다. 최근 '제로 슈거' 열풍과 함께 사용이 크게 늘었다.
원재료명에는 '에리스리톨' '에리트리톨'로 표기된다.
알아두면
에리스리톨은 대부분 몸에 흡수된 뒤 대사되지 않고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당알코올(소르비톨 등)에 비해서는 배탈이 덜한 편이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사람에 따라 속이 더부룩하거나 배가 불편할 수 있다.
이는 당알코올류 감미료에서 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는 특성으로, 섭취량과 개인차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